[G117] BB전사 퍼펙트 건담 + MS앙상블 건탱/건캐논

달롱님의 SD 리뷰가 시작된 이후, 
고딩 시절 한창 맛들였던 SD가 갑자기 땡겨서 몇종을 검토하다가 
HGUC에도 없던 라인업이고 해서리 퍼펙트 건담으로 SD를 다시 손대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는 김에 건캐논과 건탱까지 갖추면 좋겠다 싶었는데, 
약간 귀찮기도 하고 해서리 
나머지 두 녀석은 완성품 라인업 중 최근작으로 비교적 잘 나온 앙상블로 대체. 

먼저, 주인공인 퍼펙트 건담. 
2002년 5월 발매이니 무려 17년 전의 모델이다보니 접합선이나 색분할은 요즘과 비할바 아니다만, 
나름 아기자기 한 맛이 있습니다. 
소체인 퍼스트는 아주 잘 분할되어 있습니다만
퍼펙트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도색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비교를 위해 달롱님의 원본사진 투척. 

비포/에프터. 

구판이지만 나름 기합이 들어가 있어 
골다공증은 요즘 제품보다 훨 적습니다.
유일한 골다공증 부위인 왼팔의 포신 부분을 프라판으로 메워주었고, 
접합선 정리에 부분도색 후 동봉된 실을 모두 사용 후 마감제 마무리. 
왼손만 주먹손을 적당한 메탈 손으로 교체. 

오랫만의 SD인지라 서브메카도 설정대로 도색. 

변신을 위한 환장. 
보시다시피 다리를 제외하곤 나머지는 온전히 탈부착이 가능. 
장갑상태에서도 허리회전까지는 가능하더군요. 
어꺠는 손접코팅만 적당히 해 주시면 저렇게 상향이동도 가능하여 포징이 용이합니다. 

퍼스트 상태에서는 발목관절이 포함된 다리로 교체하는데, 
옆에서 보면 꽝이지만 정면에서는 자연스런 접지가 가능. 

빔라이플이 동봉되어 있지 않아 아쉽. 
최신 SD와 다른 비율로 확실한 귀여움을 선사하네요. 
 
남은 부품들로 역시 서브메카를 덕지덕지 꾸며줄수가 있지만 멋지다고는...

작업하는 김에, 전에 두 종만 주문해 두었던 앙상블도 같이 작업해 보았습니다. 
딱 500엔짜리 품질감이지만, 골다공증만 손봐주고 부분도색에 먹선만 해 주면 쓸만할 듯. 
짤방은 작업 중으로, 하얀색 모텍스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은 부분이 골다공증 부위입니다. 

아래는 부분도색 + 먹선 + 데칼링 딱 한장씩 + 마감제 매직의 결과입니다. 

생각보다 가동범위가 많아 갖고놀기엔 제격이거더군효...
구멍뚫린 벙어리 손밖에 없어 편 왼손은 빌더스 파트 소형 손을 유용. 
딱 어울리는 모양새네요. 

그에 비해 건탱크는 팔의 가동이 거의 안되는 구조인지라 약간 심심했지만
탱크에 가동이 뭐 필요한가효...
클리어로 표현된 콕핏이 이쁩니다. 

이것으로 무려 20년만에 SD완성작이 나왔다는...
저의 건프라 완성품 리스트 중으로는 최초의 SD넘버링이군요. 
달롱님의 리뷰가 없었다면 손조차 대지 않았을 녀석들이니 
이것이 달롱넷의 힘이로군요.

SD 특유의 귀여움에다 충실한 구성의 구판의 매력에 빠져 
한참동안 재미있게 작업했더랬습니다.
다음엔 뭘 손대볼까를 구상하며
간만에 달롱넷 카탈로그를 뒤적이게 되더라능...

긴 스크롤 내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서서히 뜨거워지는 대기, 
이래야 여름이지요, 힘차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G116] HGUC G3 퍼스트

  안녕들 하신지요. 작품활동은 꾸준히 하지만 생업에 쫒기다보니 사진찍고 올리고 할 여유가 없던차에 생존신고를 겸해 올려봅니다. HGUC로는 최근의 리바이브를 포함하여 많은 제품이 나왔건만,  올드 HGUC로 건프라의 세계로 돌아온 저에게는 구관이 명관이더군요. 재작년 이맘 떄즈음에... » 내용보기

[개수] 짐 캐논

80년대에 초/중딩을 지나온 세대이기에 건프라로 건담을 접하긴 했다만, 저를 퍼스트 건담월드에 빠져들게 만든 계기가 된 것은 당시 제타를 중심으로 전개된 아카데미의 킷이 아니라 에이스과학을 통해 접한 MSV였다지요. 저렴한 가격에 (당시 500원 미만으로 기억)에도 매우 실감나는 배경을 가진 건캐논은 ... » 내용보기

구판 1/250 퍼펙트 지옹 개수기

 철들고 나서 건프라 바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지도 30년이 훌쩍지나 본업인 왠간한 HGUC/HG에는 관심이 있던 킷에는 거의 다 손대 보았을 즈음에, 때마침 시작된 달롱님의 구판리뷰는 저에게 아주 시의적절한 것이었습니다. 저에겐 주로 에이스 과학의 카피로 정겨운 박스아트의, 30여년전 중/고딩시절로 돌아간 듯... » 내용보기

2019 02 초딩 졸업을 앞둔 아들과 미 서부 여행 Part 2

드디어, 왔다!2년전 미국 생활 중에도 염원하던 사막의 땅. 여름에 왔더라면 너무나도 더웠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따사로이 느껴지는 햇살. 더구나 해가 지기 딱 30분전에 도착. 생각보다 빨리 해가 지는 걸 보고 일정을 당긴 것이 적절했던 듯.멀리까지 보이는 큰 모래언덕까지 가고 싶었으나, 너무 무서울 ... » 내용보기


통계 위젯 (블랙)

1121
147
33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