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02] HG 자쿠2 고기동형 - 신 마츠나가 전용기 by 진심을 그대에게

오랫만에 건프라로 인사드리는 진심입니다. 
2012년 7월에 발매된 자쿠마리너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고기동형 검은 삼연성, 신 마츠나가, 조니 라이덴기가 차례로 발매되어 
구 MSV에 영광했던 올드팬의 갈증을 풀어줄듯 보였으나, 
막상 '봉지까'보면 2002년에 발매된 자쿠2 보다야 낫지만서리
가동성이나 디테일에서는 다소 아리송한 품질이었지요. 

그것이 2015년부터 발매된 오리진 계열기를 위한 포석이었을 줄이야...
발매 이후 자쿠의 모형적 표준을 월등하게 올려놓은 고품질 신상들의 공세속에, 
거의 웹상에서 찾아보지 못한 신 마츠나가기를, 
그러나 HG로는 최초의 재현이 아니던가를 외치면서 손대보았습니다. 

버니어부 노즐안쪽의 부분도색외에는 간단 피니쉬에 불과.

뭔가 신선할 것이 없을까 싶어 모형생활 30년간 제대로 웨더링에 도전해 본적이 없음을 반성하며 
건담마커 웨더링 컬러와 은색 에딩펜, 타미야 에나멜 저먼 그레이, 군제 웨더링 파스텔, 그리고 연필을 동원하여 
없는 실력에 나름 웨더링이랍시고 넣어보았습니다. 

기타 개수 포인트로, 
손은 플라스틱제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생각하는 고토부키야 MGS 시리즈로 양손 교체. 

이전에 소개해 드린대로, 자쿠 개열의 발목은 내측으로 살짝 숙여주도록 고정하여 접지력 향상. 

자쿠의 매력 초롱초롱 눈망울은 건프라 빌더 모노아이 부품으로 교체, 

킷에 포함된 모든 티트론 실을 활용하였습니다. 

아래는 액션샷. 

한동안 오리진 지온 계열기를 만들다 손대니 확실히 품질격차를 느끼긴 한다만서리, 
백색 기체의 웨더링에 대해 이리저리 궁리하면서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결과물은 미묘하지만, 좋은 경험이 된 듯 하네요. 
프라모델에 국한한다면 현재 시점에서 감히 추천날리지는 못할 시리즈인 듯 합니다.

인제 바야흐로 찾아온 가을, 
풍요로운 결실로 서서히 다가가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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