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10] HG 엑시아 완성 by 진심을 그대에게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MG나 PG의 발매는 저에게 HG급의 완성을 촉구하는 자극제가 되기시작했는데
이번 PG 엑시아의 발매도 마찬가지. 
발매되자 마자 구입했으니 10년전에 만들어 놓은 바탕에
수년간 시간날때마다 이리저리 쪼물딱 거린 것을 완성하여 올려 봅니다. 

HG급에서는 이전과 극명하게 퀄리티가 갈리는 분기점이 된 더블오 시리즈의 첫타자. 
달롱님의 감탄을 마지않은 리뷰처럼, 
실시간으로 더블오 HG 시리즈를 접한 올드 모델러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던졌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월앞에 장사없다던가요, HG 엑시아 리페어 2에서 수정되었던 허벅지 관절이 없어
포즈가 어정쩡하게 잡히던 것을 프라판 + 엘로우 서브마린 조인트를 조합하여 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허리도 살짝 숙여지도록 관절안쪽을 파주긴 했다만 별로 효과를 보지는 못한 듯. 

이 관절을 심어준 것만으로도 동세의 퀄리티가 확 달라집니다. 
발목도 걸리적 거리는 부분을 잘라주는 정도로 개수.

MG, PG를 참조하여 영롱하게 빛나는 구슬부분(?)은 데칼링으로 포인트를 살려주었습니다. 

HG의 태생적 한계이자 가장 용서할 수 없는 손 부분은 별수없이 별매 레진핸드로...
손만 바뀌어도 등급이 달라보이는 느낌입니다. 

HG급으로서 역대급이긴하다만서리, 부분도색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동체의 흰색 부분도 세월의 흔적으로 누렇게 떠버렸더군요...
결국 흰색도 일부를 포함하여 락카 붓질 도색을 시전. 
마지막에 IPP의 마감제를 뿌렸는데, 
헐... 워낙에 IPP는 입자가 크긴 하지만 이건 분무가 아니라 점점이 떨어지는 수준이 되어 
표면이 울퉁불퉁해져버렸습니다. 
IPP 마감제 쓰시는 분들은 사용량이 끝나가면 미련없이 처분하시길...

기타 액션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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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가온 1월의 마무리,
작심삼일, 신년의 각오를 지켜나가시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혹은, 아직 구정이 아니니 해가 바뀌지 않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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