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리뷰] 1/2000 f toys세계의 함선 vol 2 전종리뷰 - Part 1 by 진심을 그대에게

 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반완성품으로 찾아온 진심입니다. 
코로나가 극장가를 강타하기 전의 머나먼 과거인 1년전, 
덕후계를 달구었던 화제작 미드웨이의 개봉에 발맞추어인지
f toys에서는 세계의 함선  Vol 2라는 타이틀로 1/2000 반완성품을 발매하였습니다. 

구입 후 6개월 간 조금씩 손보다 
파트를 나누어 올려볼까 합니다. 

Part 1은 반완성품의 조립기이고 완성된 모델은 이후에 순차적으로 업댓하겠습니다.


이 바닥에 정을 붙인지 버얼써 10여년, 
f toys의 항모는 믿을 만한 품질이라는 걸 경험적으로 잘 알기에 
이번에는 전체 항모로만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 미드웨이 해전 참가함으로 구성)
한번 절판되면 구하기도 어렵고 해서리 
중복되면 달증하리라 생각하고 모형생활로는 거의 처음으로 박스채 구입. 

지저분한 매트이지만 구성품만 쳘펴보면 이렇습니다. 
저 해상형에 대응한 바다표현이 생각보다 좋네요. 
이전까지는 홈페이지에서 파도모양 인쇄를 다운로드해서 쓰라더니,
이번에는 상당히 쓸만한 별도의 부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함선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반 완성품 최대의 미덕인 꺠알같은 도색.
TBD, SBD, F4F... 태평양 전쟁의 초창기 미군의 주력기종들이죠. 
정말 쌀알같은 크기엔데 미리 도색에 마킹까지 되어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사실 항공모함은 함재기를 순접으로 붙여만 주면 나머지는 구조가 단순하니 더 쉽사리 조립됩니다. 
먹선도 마감제도 넣지 않은 상태이지만 약간만 떨어져도 뭐 잘 모르겠군요. 
크기가 작은 것은 단점이지만 공간으로 보자면 장점일수도...
아트나이프와 함재기의 사이즈를 비교해 보시면 대략 감이 오실 듯.

걍 가조립 이후 함재기 확대샷. 
F4F, SBD, TBD의 순으로 나열했지만 
크기가 작아 그놈이 그놈같네요. 
그렇잖아도 크기가 작은 녀석들을 확대하니 썩 별로로 느껴지는 듯.

 레이더나 마스트는 아주 기본적인 묘사만 되어 있습니다. 
반면 아일랜드는 요크타운 급 특유의 연돌과 일체화한 구조를 잘 재현하고 있네요. 

약간 다듬어 준 이후에 순접으로 함재기만 고정하니 30분내에 이정도가 나오니 
품질감은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할건 다 해야죠...

이 모양이었던 것을
6개월간 조금씩 부분도색+먹선+마감제 이후의 상황입니다. 

요크타운급의 시작은 1번함 CV-5 요크타운. 
새로이 포함된 바다표면도 좋지만,

함선은 역시 풀헐이 더 뽀대는 나는 듯. 
이쪽은 인식을 위해 아일랜드에 Y자가 그려진 모양을 재현하고 있네요. 
미군함정의 갑판색은 천편일률 짙은 파랑인줄 알았는데, 갈색은 좀 신선합니다. 

역시나, 스탠드에 올려놓으니 훨 품위 있네요. 
걍 조립만 한 것보다는 그래도 먹선이라도 들어가니 훨 차분해진 느낌. 

전설이 된 요크타운 급 2번함 CV-6 엔터프라이즈. 
사실상 영화 미드웨이의 주인공이었지만 
위의 제품은 태평양전쟁 초기와는 다른 컬러링이 적용되고 있네요. 
풀헐 모델은 미드웨이 해전당시를 재현하고 있지만  
똑같은 걸 6번 만들자니 지겹기도 하고, 
나중에 달증하자 싶어 뜯지 않았다죠...

크... 비행갑판은 역시나 이 색이지. 
더구나 둘리틀 특공대가 날라오르는 바로 그 장면!
요크타운의 자매함 셋중 막내인 CV-8 호넷입니다. 

억지로 태웠다는 B-25의 위용. 
정말로 발진시에는 이게 뜰른지 위태위태했을 것 같습니다. 
저 짦은 비행갑판의 부족함을 배의 속도+맞바람으로 메우는 패기라니...
 
역시 먹선+ 마감제가 자연스런 웨더링을 만들어 뭔가 더 있어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요크타운급 3종의 함선이 모두 중복해서 들어가 있습니다. 
(풀헐 + 해상형, 컬러나 함재기는 모두 다름)

호넷의 해상형은 미군 특유의 진청색이라 모형적 재미가 좀 덜한편이네요...
다소 디테일이 아쉽긴 하지만 크기를 감안하면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고
2020년 완전 신금형인 요크타운급을 반완성품의 특징인
 이미 도색된 부품채로 즐길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이었습니다. 

남은 녀석들은 다음에 Part 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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